노리쿰 (Noricum)
노리쿰 (Noricum)은 오늘날의 오스트리아의 대부분과 슬로베니아 지역을 포함한 켈트계 왕국이나 부족 연맹에 대한 라틴어 명칭이다. 서기 1세기에 로마 제국의 속주가 되었다. 북쪽으로는 도나우강, 서쪽으로는 라이티아와 빈델리키아, 동쪽과 동남쪽으로는 판노니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베네티아 이스트리아)와 접했다. 노리쿰 왕국은 기원전 400년 경에 세워졌고, 마그달렌스베르크의 비루눔에 있는 왕궁을 수도로 삼았다.
노리쿰 지역은 오늘날의 슈타이어마르크주 대부분, 케른텐주, 오버/니더외스터라이히 주, 빈의 서쪽, 잘츠부르크, 바이에른주의 일부, 슬로베니아의 일부를 합친 것과 일치한다. 본래 민족은 일리리아인들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며, 갈리아인들의 대이주 이후, 여러 켈트-리구리인 부족들에게 종속 되었으며, 이들의 족장들은 로마의 자료에서 아마도 타우리스키인들과 동일시 여기는 노리키인들 (Norici, 노레이아를 수도로 뒀기 때문에 이렇게 불림)이었다.
노리쿰은 산이 많고 동남쪽을 제외하면 토양이 상대적으로 나빴지만, 철이 풍부하여 판노니아, 모이시아, 북부 이탈리아에 있는 무기 제작소에 재료를 공급했다. 이곳의 유명한 노리쿰 강철은 로마의 무기 제작에 널리 사용되었다 (예: 호라티우스, 시 (Odes), i.16.9-10: Noricus ensis, "노리쿰의 검"). 금 과 소금도 상당한 양이 발견되기도 했다. 살리운카 (라벤더의 친척 중 하나인 야생 또는 켈트 감송)라 불리는 식물이 풍부하게 자라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향수로 사용되었다.
이곳의 거주민들은 이 지역이 로마의 속주가 되어, 로마인들이 습지와 산림지를 제거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끌어올렸을 것으로 보임에도 농업보다는 가축을 기르는데 좀 더 신경을 쓰는 호전적 사람들이었다. 노리쿰 강철은 품질과 단단함으로 유명하였다.
켈트인들이 일리리아인들을 몰아내면서, 노리쿰은 북방 켈트인들의 남쪽 최전선지였으며, 철기 시대 후기에는 이탈리아에 대한 그들의 공격 시작지였다. 노리쿰에서 대다수의 켈트족 침략자들이 언급되었다. 할슈타트 도자기에 대한 집중적인 고고학 연구는 역사에 기록되기 몇 새기 이전부터 이 지역에 활발한 문명이 있었음을 알려주었지만, 할슈타트 문명은 켈트족의 침입 이전에 초창기 일리리아에 가까운 문화적 표현 방식이었다. 할슈타트 무덤에는 청동기 시대에서 변화의 시기를 거쳐 할슈타트 문화로, 즉 초기 철기 시대로 완전한 변화가 이뤄진 당시의 무기와 장신구들이 있었다. 윌리엄 리지웨이는 호메로스의 아카이아인들의 발상지가 노리쿰과 그 인근 지역이라는 이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노리쿰 지역은 오늘날의 슈타이어마르크주 대부분, 케른텐주, 오버/니더외스터라이히 주, 빈의 서쪽, 잘츠부르크, 바이에른주의 일부, 슬로베니아의 일부를 합친 것과 일치한다. 본래 민족은 일리리아인들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며, 갈리아인들의 대이주 이후, 여러 켈트-리구리인 부족들에게 종속 되었으며, 이들의 족장들은 로마의 자료에서 아마도 타우리스키인들과 동일시 여기는 노리키인들 (Norici, 노레이아를 수도로 뒀기 때문에 이렇게 불림)이었다.
노리쿰은 산이 많고 동남쪽을 제외하면 토양이 상대적으로 나빴지만, 철이 풍부하여 판노니아, 모이시아, 북부 이탈리아에 있는 무기 제작소에 재료를 공급했다. 이곳의 유명한 노리쿰 강철은 로마의 무기 제작에 널리 사용되었다 (예: 호라티우스, 시 (Odes), i.16.9-10: Noricus ensis, "노리쿰의 검"). 금 과 소금도 상당한 양이 발견되기도 했다. 살리운카 (라벤더의 친척 중 하나인 야생 또는 켈트 감송)라 불리는 식물이 풍부하게 자라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향수로 사용되었다.
이곳의 거주민들은 이 지역이 로마의 속주가 되어, 로마인들이 습지와 산림지를 제거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끌어올렸을 것으로 보임에도 농업보다는 가축을 기르는데 좀 더 신경을 쓰는 호전적 사람들이었다. 노리쿰 강철은 품질과 단단함으로 유명하였다.
켈트인들이 일리리아인들을 몰아내면서, 노리쿰은 북방 켈트인들의 남쪽 최전선지였으며, 철기 시대 후기에는 이탈리아에 대한 그들의 공격 시작지였다. 노리쿰에서 대다수의 켈트족 침략자들이 언급되었다. 할슈타트 도자기에 대한 집중적인 고고학 연구는 역사에 기록되기 몇 새기 이전부터 이 지역에 활발한 문명이 있었음을 알려주었지만, 할슈타트 문명은 켈트족의 침입 이전에 초창기 일리리아에 가까운 문화적 표현 방식이었다. 할슈타트 무덤에는 청동기 시대에서 변화의 시기를 거쳐 할슈타트 문화로, 즉 초기 철기 시대로 완전한 변화가 이뤄진 당시의 무기와 장신구들이 있었다. 윌리엄 리지웨이는 호메로스의 아카이아인들의 발상지가 노리쿰과 그 인근 지역이라는 이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지도 - 노리쿰 (Noricum)
지도
나라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국기 |
오스트리아는 976년 경 변경백국으로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 오스트리아 공국, 오스트리아 대공국으로 발전하였다. 16세기에 오스트리아는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왕가들 중 하나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거지로 자리잡으며 점차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쳤고, 신성로마제국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국력을 꾸준하게 키워나갔다. 19세기 초에 이르자 오스트리아 제국이 세워졌으며, 독일 연방의 주도국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독자 노선을 걷기 시작하였다. 1867년에는 헝가리와 동군연합을 통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세웠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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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 유로 (Euro) | € | 2 |